『죽은 시인의 사회』
N. H. 클라인바움 · 서교출판사
디자인학부 이시현
“오늘을 즐겨라! 자신들의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지 마라!”
— N. H. 클라인바움, 『죽은 시인의 사회』 中
도서 선정 이유
고전임에도 현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훈이 담겨 있다고 느꼈습니다. 주변의 억압으로 인한 가치관의 혼란과 주체성의 상실은 예나 지금이나 지속되는 문제이기에,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신념에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질문하는 키팅 선생의 모습을 통해 자신만의 답변을 찾아갈 수 있길 바라며 선정했습니다. 또한 작품 속 학생들의 ‘획일화’와 오늘날 AI 시대의 사고력 상실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필사 발췌
5 passages“이 같은 감정을 라틴어로 ‘카르페디엠’이라 한다. ‘오늘을 즐겨라’입니다.”
필사자 소감
보수적이고 원칙적인 답답한 분위기 속에서 이 장면을 보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주변에서 요구하는 것에 매몰되지 않고 현재에 집중해 살아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오늘을 즐겨라! 자신들의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지 마라!”
필사자 소감
가장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준비는 잠시라도 미뤄놓고, 한 번뿐인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자신 있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를 깨닫는 것이다.”
필사자 소감
주입식 교육에 매몰되어 의미 없이 개념만 암기하던 아이들에게, 꾸준하게 주체성과 자신의 선택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동굴 속의 불꽃은 어느새 사그라지고 재만 남았다. 하지만 그들이 그들 안에서 스스로 찾아낸 작은 열정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며 가슴 속에서 불타고 있었다.”
필사자 소감
‘청춘’이라는 주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억압과 통제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맞는 이들과 함께 키워낸 열정은 사라지지 않고 머지않아 여명을 불러올 것입니다.
“오! 선생님! 나의 선생님! 학생들은 각자의 책상 위에 서서 키팅 선생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소리 없이 작별을 고했다.”
필사자 소감
키팅 선생이 수업 시간에 했던 행동들을 학생들이 다시 되풀어 주며 끊기지 않은 위대함을 보여주는 파트입니다. 침묵하던 아이들 중에서 가장 먼저 나선 이가 토드라는 것도 감동이었습니다.
필사 원본
직접 손으로 옮겨 적은 필사 노트입니다. 좌우 화살표로 페이지를 넘겨보세요.






